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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던 좀 좋았던 야구선수 팬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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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왕이 | Date 2019-11-08 01:22:42 | hit 2,450 |
잠실 엘넥전이었다 두넥전이었나 (저는 여기 팬은 아님. 그냥 서울 있다보니 종종 감)
외야수 이정후가 그날 공 3개를 뿌리더라구여
1개는 시작전 토스 연습하다가 외야석으로 던지고
2번째는 어느 이닝에 마무리되는 아웃카운트 잡고 뿌리고 (이때 누가 머라했음. 선수는 아니고 바깥쪽 관계자인지)
3번째는 경기 마무리 되는 플라이 잡고 뿌리고
보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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