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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_번역 쩜...(약약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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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왕이 | Date 2019-11-12 06:15:23 | hit 2,769 |
황금사자상에 조커 이미 많은 영화관련 유투버들이 노스포 리뷰를 했고 그들의 말인즉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 때문에 작중 인물인 조커의 연기를 하는 호아킨 피닉스의 표정과 시선 동선 몸짓을 보는 것만해도 감상의 큰 재미를 느낄것이다
라며 리뷰들을 했습니다
물론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간 알고 있던 기존의 조커와는 아주 다른 모습의 조커를 보았고 그 어떤 조커보다도 충동적이고 위험함을 느꼈으며 그야 말로 광대의 모습까지도 보았습니다 작품 자체로 본다면 완성도가 아주 높습니다 촬영 각본 연기 연출 음향 배경 모두 이 작품이 얼마나 수준 퀄리티가 높은지 보여줍니다 대강만들어진 그렇고 그런 수준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은 확연히 느낄수 있을만치 뛰어납니다
하 지 만... 그너무 번역가 대체 이런 염병
또 또 또 아주 중요한 대목이나 대사가 재대로 이해할수 없게 만들어 놓았네요
작중에서 조커라고 소개해달라는 대목에서는 정말이지 너무 쌩뚱맞아서 뭐지? 할정도였습니다 더욱이 아주 중요한 몇몇 대사나 글귀 또한 관객석에서 관객이 이해하기 어렵게 해놓았더군요
대체 그 번역가를 왜 쓰는건지 이런 굵직굵직한 작품들의 번역을 감수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의 이해도 없이 해대고 있는 그 번역가 양반 좀 업계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쓰바...
유투버들 왜 번역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을 안했는지 이런 작품에서 조차 문제가 분명하다는 점을 이야기 하지 않는지 대체 그 번역가가 업계에서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식이면 정말 다시는 해당 번역가가 또는 의심이 드는 작품은 무조건 보고싶지 않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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