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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잭팟' BOS 제일런 브라운, 4년 1억 1,500만 달러 연장 계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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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왕이 | Date 2019-11-28 04:35:36 | hit 2,562 |
[루키=이학철 기자] 보스턴의 제일런 브라운이 잭팟을 터뜨렸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보스턴과 브라운의 연장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1억 1,5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의 세부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보장된 금액은 1억 300만 달러. 여기에 브라운이 MVP, 올해의 수비수, ALL-NBA 팀 선정 중 1개의 조건을 달성하면 800만 달러가 보너스로 지급된다.
또한 브라운이 65경기 이상 출전하고 팀이 49승 이상을 달성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면 400만 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현재까지 브라운이 보여준 모습에 비해서는 다소 과한 금액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16-17시즌 데뷔한 브라운은 3시즌 동안 222경기에 나서 평균 11.2점 4.0리바운드의 성적을 올렸다. 2017-18시즌 평균 14.5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018-19시즌에는 평균 13.0점으로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스턴은 이러한 브라운에게 연간 약 2,5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안겼다. 결국 브라운이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큰 폭의 발전이 필요하다. 과연 브라운이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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